1. 예비군 훈련 끝났습니다.
올해부터 보충역은 전부 동미참으로 돌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원 훈련 받기가 힘든 해병대원들... 해서 왠지 계급장 없는 군복 입은 사람들과 세무 전투화에 이거저거 잔뜩 박힌 해병대 군복 입은 사람들만 바글바글거렸습니다.
하이바에 국방색 껍데기를 씌워놨길래 이건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높으신 분들이 인터넷에 원래 하이바에 칠해진 예비군 글자가 야비군 ~ 여군으로 100가지 이상 변하는 것을 보고 열받아서 씌웠다네요 (...) 훈련도 작년보다 빡세진 느낌이... 뭣보다 날이 더워서 힘들었어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2. 게임
Project Diva는 그래도 짬짬이 플레이 한 끝에 모든 곡 해금하고 코스튬 열고 있습니다. 이지 난이도로 열리는 코스튬이 없어... 박자치 음치인 것은 빠심으로 반복 플레이로 극복. 노드가 가사에 맞춰져 있어서 곡이 익숙해지면 그럭저럭... 그런데 연타구간에 변박자 들어 있는 건 뷁... 미묘하게 느린 노래가 더 어렵네요.
린/렌이나 루카 오리지널 곡이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잘 팔린 거 같으니 후속작 나올라나? 전부터 그렇긴 했는데 ryo 씨 곡이 참 좋아요. 사랑은 전쟁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보컬로이드 보다 보면 누군가 곡을 만들어서 올리고 그 다음에 pv 만들어 보았다부터 개사 버전, 다른 보컬로이드에게 부르게 한 것, 직접 불러본 것, 노래에 맞춘 춤 등이 미친 듯이 올라오는 게... 재능이 썩는 냄새가 신기하달까.
어쨌든 미쿠는 모에합니다 (응?) 장수하길 (...)
아 그리고 게임 난이도에 대해 첨언하면... 일단 리듬 게임은 그리 해본 적이 없어서 레벨 디자인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찬스 타임이라고 고득점 구간이 있는데 이거 배분이 좀 안좋네요. nds 응원단에서도 본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서 대개 있는 시스템인 거 같은데, 이 게임은 찬스 타임에 올 콤보 넣지 않으면 클리어 등급에서 그레이트 띄우기가 거의 불가능이고... 반대로 나머지 구간은 대강 해도 찬스 타임만 콤보 잘 띄우면 그냥 그레이트가 떠요.
5단계 판정 중에서 4, 5만 콤보 이어지게 한 것도 찬스 타임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점수 배분이 너무 높아서 콤보를 쉽게 잇게 해주면 난이도가 너무 내려갈 듯 하거든요.
찬스 타임의 점수 배분을 낮추거나, 거기만 판정을 어렵게 하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을 것 같은데. 미묘하네요.
3. 그리고 블루스크린.
그래도 회사에서 찍은 건데 모니터가 찍히길래 살짝 화면 보호기 띄운 건데......
블루스크린세이버는
여기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냅두면 블루스크린 -> 재부팅 (윈도우 지렁이 화면) -> 블루스크린을 무한 반복하므로 열심히 사람들을 낚아 봅시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 컴퓨터에 살짝 깔아두셔도 Ok.
그리고 주소 보시면 알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넷에서 배포합니다. 흠좀무 (...)
4. 책
출퇴근 시간에 용감하게 게임하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줄어요 (...)
